인천시민사회, '2018 인천비전정책네트워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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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사회, '2018 인천비전정책네트워크' 발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1.1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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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중 인천시장 후보들과 정책협약 예정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인천인권네트워크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평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8인천비전정책네트워크(비전정책넷)를 발족했다. 

발족식 이후에는 서울연구원 협치연구센터장인 정병순 박사의 ‘서울특별시 협치의 경험로부터 배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비전정책넷의 공동대표는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김일회 상임대표를 비롯해 인천도시공공성네트워크 이희환 공동대표, 인천인권네트워크 조정현 대표가, 정책기획단장은 시민과대안연구소 박인규 소장이 맡는다.

지난해 8월부터 준비를 거친 비전정책넷은 지역경제·일자리, 복지, 여성가족, 문화, 환경·에너지, 인권, 보건의료, 교육, 해양·도서, 자치행정·마을공동체만들기, 도시계획·도시재생·주거복지 등 총 12개 분야의 인천비전과 정책을 발굴하고 6.13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인천미래비전 및 정책수립, ▲정당·정치인과의 정책협약, ▲정당·후보 정책공약 검토 등 3가지다. 또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토론회, 정책포럼, 팟캐스트, 시민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비전정책넷은 다음달부터 분야별로 정책포럼과 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4월 중 각당의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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