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광역시당 남구위원회(위원장 정수영)는 문영미 남구의원(3선)이 2월7일(수)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6.13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출마회견에는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와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함께 한다. 

남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문 의원의 당선을 위해 심상정 전 대표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7일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심상정 의원이 “남구주민에게 문영미 의원을 선물한다”라는 격려사와 심블리의 상징인 ‘17대 대통령 후보 시절 신었던 신발’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날 또 연령대별 남구 주민이 참여하여 ‘내가 만들고 싶은 남구’를 문 의원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11시 30분쯤 심상정 전 대표와 문의원이 남구 신기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과 남구주민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