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인천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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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인천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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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과 구의원 및 구청장 3월 2일, 군의원 및 군수 4월 1일부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시장과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고 후보자 등록 개시일 전일인 5월 23일까지 계속된다고 12일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전과기록 및 정규학력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후보자 기탁금의 20%(100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원이나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은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직접 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 홍보물 발송 등이 허용된다.

 인천시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공약집 1종을 발간해 통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제7회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시의원, 구의원 및 장(구청장) 선거 3월 2일부터 ▲군의원 및 장(군수) 선거 4월 1일부터다.

 이번 선거는 5월 24~25일 후보등록을 거쳐 6월 8~9일 사전투표(오전 6시~오후 6시)에 이어 13일 투표(오전 6시~오후 6시)를 실시하고 개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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