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13일까지... 작품접수 6월부터 시작
인천시는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를 통해 올해로 15회째 맞는 ‘인천 건축학생공모전’의 주제 및 공모 요강을 1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정하고 소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사람과 정보, 식물과 기계가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질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공모전의 주제 역시 ‘나눔의 공간’이라는 뜻의 영어인 ‘SHARING SPACE’로 정했다.
대상지역은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제안했고, 응모자격 또한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으로 참여의 폭을 넓혔다.
참가 신청은 지난 12일 시작해 다음달 13일까지이며, 1차 작품접수는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시상은 오는 10월 5일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행되며, 대상(1점)은 5백만 원, 최우상(1점) 2백만 원, 우수상(2점)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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