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도 종합개발에 35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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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어도 종합개발에 35억원 투자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3.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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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관광 기반시설 개선 사업 기대

 

인천시 서구 관내의 세어도가 2018년도부터 개발대상 도서로 지정되고 제4차(‘18~‘27) 도서종합개발에 35억원의 사업비가 반영돼 지역 관광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세어도는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섬으로 생태적 자연 환경은 좋으나 기반시설이 미비해 제한 인원만 행정선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서구 유일한 섬이다. 그러나 이번 개발대상도서 지정으로 사업비의 80%까지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지역의 생산·소득 및 생활 기반시설의 정비하고 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섬 주민의 소득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적 기반시설 조성을 통한『슬로우 아일랜드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과 함께 어촌체험마을 고도화사업을
통해 세어도 내 민박·식당 개설 지원과 공중화장실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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