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목 행사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

 인천시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인천환경공단 남항사업소에서 유정복 시장과 시민단체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소 내 녹지공간 약 2㏊에 해송과 이팝나무 등 총 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전달, 나무 심기, 뒷정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꽃나무(묘목)를 나눠준다.

 군구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옹진군 23일(면단위) ▲강화군 27일(갑곶리 군유지) ▲중구 4월 5일(미단시티 근린2호공원) ▲동구 〃 (송현근린공원) ▲남구 〃 (도시농업센터) ▲연수구 〃 (선학체육관 인근) ▲남동구 〃 (논현포대근린공원) ▲부평구 〃 (부영공원) ▲서구 〃 (청라15호녹지) ▲계양구 4월 6일(산림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