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SK와이번스, 24일 문학서 롯데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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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SK와이번스, 24일 문학서 롯데 2연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3.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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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리듬파워, 레드몬스터 공연···새 응원가도 공개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프로야구 개막전이 오는 2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SK와이번스는 2018 시즌 홈 개막 2연전의 테마를 '다함께 더높이, Rise up 와이번스'로 정하고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선수와 팬 250명이 SK 와이번스를 상징하는 W의 대형으로 그라운드에 도열하여 양 팀 선수단의 입장을 맞이한다.

이어 2018년 시즌부터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SK 와이번스가 추진하고 있는 야구 공유 인프라 전략이 담긴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된다.

영상이 끝난 후 SK 와이번스와 상생협력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신기시장, 관교동 상가연합회, 선학동 상가연합회 대표와 동막초등학교 야구부 소속인 6학년 이정훈 군이 함께 개막을 선언한다.

시구는 공동개막선언에 참여한 이정훈 군이 담당하며, 시타는 신기시장에서 가장 오랜 기간 영업을 이어온 영종방앗간 최서운 대표가 담당한다. 애국가는 남동구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부른다.

경기 전에는 오디션을 거쳐 6명의 멤버를 선발한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의 남성 퍼포먼스팀인 '레드몬스터'가 경기 전 공연과 멤버 소개를 통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기 힙합그룹 '리듬파워'는 본인들이 직접 제작한 새 응원가와 응원영상을 소개한다. 1회말 공격전 직접 응원단상에 올라 본인들의 곡 '폼나게'에 맞춰 홈 팬들의 응원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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