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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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3.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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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과 강화군 지방선거 후보 경쟁 본격화

           


 4월 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이 공휴일이지만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화·옹진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일요일인 이날 이미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다른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받지 않는다.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려면 ▲주민등록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와 함께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 200만원, 군의원 40만원)를 내야 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 내 세대수의 10% 이내 홍보물 발송 등 제한적 선거운동이 허용된다.

 한편 현 조윤길 군수가 3선 연임으로 출마할 수 없는 옹진군수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준복 참여예산센터 소장·장정민 옹진군의회 부의장·김필우 전 인천시의원 등이, 자유한국당에서 김성기 옹진군의원·김정섭 전 옹진군 복지지원실장·문경복 전 인천시 건설교통국장 등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강화군수 후보에는 무소속인 현 이상복 군수, 더불어민주당에서 최승남 강화군의원·권태형 한국대학농구연맹회장·고철진 세종시 도시교통공사 사장 등이, 자유한국당에서 안영수 인천시의원·유천호 전 강화군수·유호룡 강화군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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