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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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04월 14일)
  • 편집부
  • 승인 2018.04.1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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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둘러싼 국내 외 주요 이슈 & 촌평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4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대구시당이 자유당에서 활동했던 정치인들을 여럿 공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계속 자유당에 남아 있다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으로 옮긴 정치인도 꽤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삭줍기도 이삭줍기 나름이지... 아무리 분위기 좋다고 그래도 그건 아니지~

2. 자유당 ‘사회주의 개헌?정책 저지 투쟁본부 현판식’에 청소년들이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선거연령 하향을 촉구하는 청소년 활동가들은 선거연령 하향 법안의 4월 통과를 요구하며 반대 입장인 자유당에 항의 기습시위를 벌인 것입니다.
애들 보기 부끄럽지 않습디까? 하긴 그걸 알면 자유당이 자유당이 아니지~

3. 바른당의 유일한 광역지사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오랜 침묵을 깨고 탈당과 함께 제주지사 재선에 나설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가 이번 주에 확정되면 제주지사 선거는 최대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누구처럼 민트색 옷 입고 다니기 싫었던 모양이네... 이해한다 이해해...

4. 구속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해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법원에 추징보전명령을 청구합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실명재산 만으론 추징금이 부족할 가능성에 대비해 차명재산에 대해서도 동결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름아름 모아놓은 해외도피자금도 제법 있을 거 같은데... 그것도 꼭 부탁해요~

5. 문재인 대통령이 적폐청산 TF 활동과 관련해 ‘정부의 방침을 따랐을 뿐인 중하위직 공직자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줘선 안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로 인해 공직 사회가 과도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키는 데로 했을 뿐이라고는 하지만... 아무튼 반성들은 좀 하셔야 할 듯해요~

6. 김성태 자유당 원대대표가 신분증 없이 김포~제주 항공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항공 직원과 김포공항 의전실 직원이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이 없는 김 의원의 제주도 출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태 정도면 얼굴이 신분증이니까’라고 할 줄 알았지? 특권의식 버려 이것아~

7. 수사 중인 조직폭력배로부터 성 접대를 받은 경찰관에 대한 징계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정직 1개월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해당 경찰관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정직 1개월이 아니라 파면해야 하는 거 아냐? 전관예우 받고 조폭하면 되자나~

8. 시간당 최저시급 16.4%가 인상된지 100일 가량이 지났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이 물가 인상과의 연관성은 크게 없으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음식가격 상승은 일부 독점사업자들의 갑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기회는 이때다 싶은 거지,,, 하여간 가격 올릴 생각에 눈 뻘건 대기업들이 문제~

9.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했던 신상철 씨가 ‘천안함 침몰전까지 동요가 없었다며 국방부가 제시한 CCTV 영상이 조작됐다’며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신씨는 이들에게 업무상 과실·직무유기·위증 등의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습니다.
합당한 의문에 정확한 답을 주는 것이 국가기관이 할 일... 조작질 말고~

10. 자유당과 보수언론이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라고 주장하는 한미연구소 예산지원 중단이 논란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12년간 총 200억 원의 국가 예산을 지원하고도 우리 정부나 국회가 예산 사용에 대해 제대로 모른다는 것입니다.
나랏돈이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 지도 모르면서... 진짜 쪽팔린 줄을 모른다니까~

11.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의 올림픽 메달을 박탈하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자는 ‘빙상연맹의 고질적 문제를 이제는 해결해 주길 바란다’며 함께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 박탈도 원했습니다.
빙상연맹을 돌돌 말아 먹고 있더만... 그대는 정정당당 코리아랑 거리가 멀어~

12.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국민대표 과일인 사과, 복숭아, 포도를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감귤과 단감 재배 가능 지는 북상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감귤은 육지에서 키우고 제주도는 바나나랑 파인애플 같은 게 나올 모양이야...

바른당, 원희룡 지사 탈당은 '기회주의 정치'. 크~
김문수, ‘김일성 주의자 금감원장 임명 너무해’. 헐~
청와대, 어버이날 공휴일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 넹~
'금값'에서 '헐값' 계란 가격 소비자들 ‘자업자득’. 음...

많은 인생의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서 얼마나 가까이 있었는지 모른다.
- 토마스 에디슨 -

에디슨의 말처럼 끝가지 포기하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성공의 길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좌절하고 힘들어 할 때 곁을 지켜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포기를 모르고 성공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오늘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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