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종호 교수, 외부인사 및 여성·청년 포함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은 지난 10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위원장 1인과 위원 10인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으며, 당헌에 따라 외부인사 50%, 최고위원회 권고에 따라 여성 30%, 청년 20%가 포함됐다.
위원장에는 이종호 청운대 교수가 임명됐다. 외부인사로는 차영애 변호사(여성·청년), 심기보 서인천JC회장(청년), 강도윤 인하대 겸임교수(여성), 이주형 인하대학생(청년), 김춘원 전 가재울 초등학교장 등 총 6명이 구성됐다.
당 내부인사로는 김회창 중·동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 안귀옥 남구을 지역위원장(여성), 장순휘 남구을 지역위원장, 송병억 서구을 지역위원장, 정주영 시당 사무처장 등 5명이다.
시당 공관위는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도덕성과 업무능력, 당에 대한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당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공천심사를 통해 단수공천 지역 등을 위주로 신속한 공천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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