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 기초의원 비례대표 1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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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인천 기초의원 비례대표 1차 발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05.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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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옹진군 등 7곳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6·13 지방선거 1차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순위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추천 대상자 및 순위는 다음과 같다.

▲남구 1-홍영희 국회의원 비서, 2-조규야 남구생활체육회 지도자 ▲연수구 1-정태숙 전 연수구재향군인여성회 회장 ▲남동구 1-강경숙 인천시당 누리봉사단장 2-이미옥 인천시민행복정책자문단 위원, 3-노정희 남동구갑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부평구 1-우명옥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부평갑 지회장, 2-정현숙 부평구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3-정영분 부평구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 ▲계양구 1-김숙의 계양구을 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2-표명자 계양구을 당원협의회 디지털정당위원장, ▲서 구 1-김이경 (주)아가월드 교육교사, 2-김다래 전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옹진군 1-양순영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이사, 2-이순자 댄스스포츠 지도자

한편 인천지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정수는 16명으로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남·연수·남동·부평·계양·서구는 2명. 중·동구와 강화·옹진군은 1명을 선출한다.

2명을 선출하는 6개 구의 비례대표 구의원은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명씩 갈라먹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 2명을 뽑는 남동구와 부평구에 3명씩, 비례대표가 1명인 옹진군에는 2명을 추천했는데 자격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퇴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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