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드컵 스웨덴전 인천 2곳서 거리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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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드컵 스웨덴전 인천 2곳서 거리응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6.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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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과 동인천역 북광장


    


 ‘2018 러시아 월드컵’ 인천지역 거리응원이 축구전용경기장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동구는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러시아 월드컵 예선 3경기 거리응원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경기인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은 숭의동 축구전용경기장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4일 오전 0시(23일 자정) 멕시코전과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각각 거리응원을 진행한다.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첫 경기인 18일 스웨덴전은 축구전용경기장의 경우 오후 7시부터 개방해 월드컵 하이라이트 상영과 함께 인천FC 서포터즈 주도의 응원연습을 실시하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로맨틱펀치’와 ‘문댄서즈’ 공연이 열려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24일 멕시코전과 27일 독일전은 심야시간대인 점을 감안해 별도 공연 없이 중계만 한다.

 동인천역 북광장에서는 가로 20m, 세로 7m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우리 대표팀의 경기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 거리응원이 지방선거 과정에서 일부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결집하는 계기가 되고 인천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전해져 우리 대표팀이 선전하길 기원한다”며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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