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상태바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08.1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동구, 마을 4곳에서 당제 열어




남동구가 지난 11일과 13일, 4개 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당제를 열었다.
 
남동구는 매해 음력 7월 1일 마을 당나무 앞에서 당제를 여는데, 올해는 운연동 음실마을주민모임, 남촌동당제추진위원회, 도림동 오봉산 전통문화보존회, 장수동 만의골상인번영회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장수동과 남촌동은 은행나무 앞에서, 운연동과 도림동은 각각 소나무와 엄나무 앞에서 당제를 지냈다.
 
남동구 관계자는 “당제는 사라져가는 마을공동 제사의 전통을 알리고 제례를 통한 예의범절을 후손들에게 심어주며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