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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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10.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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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낙섬사거리 원도사터에서 2㎞ 거리행진




미추홀구는 13일 용현5동 용정근린공원 일대 '2018 인천 원도사제 및 낙섬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낙섬사거리의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에서 행사장까지 2㎞ 거리의 '소망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막을 열었다. 기마경찰을 선두로 세한대 전통연희학과 학생들의 퍼포먼스, 주민, 풍물단 등 300여 명이 행렬에 참여했다.
 
원도사제 재현행사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고근진 축제위원장이 헌관으로 참여, 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관람객들은 두 패로 나뉘어 청황패놀이 줄당기기로 화합을 다졌다.
 
낙섬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학생들의 합창 및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와함께 전통연희 버스킹, 서예 퍼포먼스 등 볼거리와 70여개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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