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다코리아 '인천테크니컬센터' 송도에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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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다코리아 '인천테크니컬센터' 송도에서 개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10.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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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마다 판금가공기계 분야 세계 1위, 기계 전시 및 교육 등

          
                    아마다코리아의 인천테크니컬센터 개소식<사진제공=인천경제청>


 판금가공기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의 아마다사의 자회사인 아마다코리아의 ‘인천테크니컬센터’가 개소했다.

 인천경제청은 아마다코리아의 ‘인천테크니컬센터’ 개소식이 1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에서 김진용 청장, 이소베 츠토무 일본 아마다 대표이사, 시공사인 후지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니컬센터’는 6174㎡의 부지에 5층 사무동(사무실 및 연구소)과 2층 테크니컬동(전시실, 세미나실, 교육실 등)을 합쳐 연면적 4005㎡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며 FDI(외국인직접투자)는 717만 달러다.

 아마다코리아는 ‘인천테크니컬센터’에 레이저 가공기, 절삭 가공기, 재료 자동공급장치, 로봇을 결합한 자동화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세미나, 고객 대상 기계 및 소프트웨어 운영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의 주요 대학과 산업교육기관들과 협력해 정밀 판금가공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업인력 육성에 기여하고 잠재적 고객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1946년 창업한 일본 아마다는 판금가공기계, 절삭 및 공작기계, 프레스 등을 생산하는 금속가공기계업체로 지난 1999년 자회사인 아마다코리아를 설립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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