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서 문화예술교육 축제
상태바
중앙공원서 문화예술교육 축제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10.18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운영단체와 참여 어린이, 청소년 함께 만들어



 

인천문화재단은 10월 2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청 인근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2018 인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천 문화예술교육 축제는 올해 인천에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참여 어린이, 청소년이 함께 만든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며 춤추고,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영화를 찍고, 연극을 만들고, 지역을 탐방하고, 공간이나 상상하는 물건을 만드는 등 다채롭게 경험한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축제에 찾아가면 아동, 청소년이 직접 만든 영화와 공연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예술체험을 할 수 있다.
 
‘예술체험마당’, ‘참여전시마당’, ‘하루예술극장’, ‘하루예술배움터’, ‘움직임 놀이터’, ‘구석구석 놀이터’, ‘목공놀이터’로 구성된 축제장에서 자기 손으로 직접 인형을 만들고, 목공을 하고, 소원나무에 꿈 열매를 달고, 밴드 연주를 해볼 수 있고, 연극놀이에 참여하고 여러 가지 춤을 배우며 출 수 있으며, 여러 가지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하루예술배움터’에서는 ‘엘리스 in 무빙랜드’, ‘마음의 소리 들어볼래?’, ‘판타스틱 DJ 워크숍’ 등 무용과 연극, 음악 워크숍이 진행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당 한 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인터넷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은 특정 장르의 예술적 기능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연결된 다양한 미적 경험을 통해, 감성을 키우면서 우리 모두가 나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환경을 살피는 사람으로 되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축제는 하나의 커다란 예술놀이터로 의미를 둘 것”이라 밝혔다.
 
축제는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6번과 7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3분이면 갈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032-760-109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