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 해양쓰레기 수거 민, 관이 힘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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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해양쓰레기 수거 민, 관이 힘을 모으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10.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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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속가능발전협, 120여명 참여한 가운데 정화활동 벌여




굴업도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가 20일 굴업도 목기미 해변과 굴업해변 일대에서 열렸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해양 쓰레기 수거작업에는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옹진군, 수협 등의 협조 아래 진행돼 굴업도 마을 주민, 고려고속훼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협, 인천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 회원 및 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목기미 해변에서, 오후에는 코끼리 바위 등지에서 4시간 가량 정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인천에서는 지난 2017년 인천앞바다 해양도서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을 위해 민, 관 합동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고있는 굴업도에는 현재 1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고령화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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