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군·구청·의회 제2회 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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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군·구청·의회 제2회 교육협의회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8.10.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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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등 교육현안 논의
 


인천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에서 ‘제2회 교육감-군수-구청장-군·구의회 의장 협의회’(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이재현 서구청장, 장정민 옹진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송광식 동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 윤환 계양구의회 의장,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 등 22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동구는 교육경비보조 제한 지자체에 대한 교육예산 지원 확대를 요구했고,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협의(미추홀구) ▲‘1학교 1사서교사’ 조기 배치와 확대(연수구)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여는 교육대토론회 개최(연수구) ▲(구)만월초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남동구) ▲성인학습자 학력인정제 확대(남동구) ▲부평구 관내 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부평구) ▲학교 빈교실 활용 독서실 조성계획(부평구) ▲2019년 옹진 ‘섬’외국어교실지원 지속 건의(옹진군) ▲도서지역 학생 생활비 고등학교 확대지원(옹진군) 등을 안건으로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이들 안건에 대해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결과를 오는 11월까지 군·구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협의회는 상·하반기 2회로 개최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구청과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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