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여 남기고 물러나... 조만간 새 대표이사 공모 시작될 듯
지난 2016년 부임 직후 당시의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배영수
최진용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오전 사표를 제출했다.
22일 인천시 및 시의회에따르면 최 대표이사가 아날 오전 사표를 내고 휴가에 들어갔다.
공문으로 사표가 전달된 것은 아니지만 사직서는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6대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공모 절차에도 곧 돌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 2016년 12월 취임한 최 대표이사는 임기를 1년 2개월여를 남기고 물러나게 됐다.
최 대표이사는 문화관광부 행정직으로 일하다 국립극장 극장장, 의정부 예술의전당 사장 등 요직을 거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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