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작가회의 창립20주년 기념 컨퍼런스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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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작가회의 창립20주년 기념 컨퍼런스 27일 개최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10.2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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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고문, 현기영 소설가 문학강연 열려



‘인천작가회의 창립20주년 기념 문학콘퍼런스 2018’이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주최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상실 소설가(인천작가회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될 본 행사에는 최원식(문학평론가, 인천작가회의 고문)의 ‘촛불 이후의 문학’, 현기영(소설가)의 ‘문학은 순응주의가 아니라 이의제기이다’라는 각각의 주제로 문학강연이 열린다.
 
창립20주년 기념행사는 정세훈 시인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명남(시인, 인천작가회의 회장)의 인사말, 신현수(시인, 창립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이경자(소설가,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의 축사, 박남춘(인천광역시장)의 축사, 문계봉(시인)의 축시낭송으로 이어진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커팅’, 인천작가회의 20년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상영’에 이어 이세기(시인, 20년사 편찬위원장)의『인천작가회의 20년사』헌정, 감사패 수여(고 이가림 시인, 박우섭 전 인천시 미추홀구청장), 작고 문인(강태열 이가림 박영근 시인)에 대한 동영상 상영, 입체낭독(금희 이병국 이설야 시인, 박정윤 조혁신 소설가), 황승미(가수)의 노래, 문학강연, 손병걸 조혜영 시인 등이 참여한 그룹 ‘반격’의 노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작가회의 회원, 인천지역의 문인, 한국작가회의 회원,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언론기관 및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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