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황금돼지 해’ 복 기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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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황금돼지 해’ 복 기원 전시회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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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7일까지…관람료는 무료

 



인천시평생학습관은 15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황금돼지 해 부귀영화 기원전’과 ‘하루를 채우는 사람들’(Humans of Greenmaker) 전시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한·중 교류전으로 (사)한국민화진흥협회의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 부귀영화 기원전’이 열린다.

조상들은 새해가 되면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그림과 글씨를 대문이나 집안에 걸어두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풍습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다.

복과 후덕재물(厚德財物)을 소재로 민화와 서예, 문인화 등이 각기 다른 모습의 작품으로 전시됐다.

갤러리 담솜에서는 ‘하루를 채우는 사람들’ 전시회가 열린다. 그린 메이커는 ‘인액터스 인하’는 인하대 학생단체로 인하대 학생 프로젝트 단체이다. 이 단체는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폐지를 수거하는 어른신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과정들을 사진으로 작업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가 담긴 사진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032)89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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