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16일 오전 10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450여명을 초청, ‘2019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 행사를 열었다.

인천대는 이 자리에서 레크레이션과 버블쇼 공연, 삼행시 짓기 경품추천, 오찬, 송도 컨벤시아 상상체험키즈월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 어린이 여러분은 185만 다문화가족을 대표해 오신 대한민국의 가족이고, 다른 나라에서 오신 부모님의 문화와 언어를 대한민국에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자, 우리나라와 부모님의 나라를 연결시켜 줄 대사님”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