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29일 학산가족음악회 마련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오는 5월 학산가족음악회로 29일(수)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김경아 명창의 '사랑가'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부 지부장인 김경아 명창은 서울 전국 국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제 24회 임방울 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김경아 명창의 소리에 맞춰 다양한 장단을 짚어줄 고수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인 홍석복씨다.
이번 무대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첫 만남에서부터 연애하는 과정까지 선보인다. 아름다운 판소리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7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60분이다.
수) 오후 7시 학산소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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