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화국제교류협회, 중국남경시화조화연구회 주관으로 15일부터 한달간 열려
중국작가 曾佳,前,69x40cm
한국과 중국 수묵화가 각각 6명씩 12명이 참여하는 한·중 교류전 '고아지미'(古雅之美, 고아한 아름다움)가 7월17일(수)부터 8월15일까지 중구 경동 잇다스페이스(참외전로172-41)에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7월20일(토) 오후 6시 열린다.
전시회는 잇다스페이스가 주최하고 한국서화국제교류협회, 중국남경시화조화연구회 주관한다. 인천시와 인천시문화재단, 한국예술위원회가 지역협력 행사로 선정해 열리는 전시다.
한국작가 이재승 Imagery-Meditation 60.6×60.6cm- Indian Ink on Hanji- 2013
한국 작가는 각 3작품 내외, 중국 작가는 1인 5작품 내외로 회화, 설치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잇다 스페이스 정희석 대표는 "한국 수묵화와 함께 중국 남경 전통수묵화를 소개함으로써 인천지역에 한국 수묵화 발전과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인천과 중국 남경시 예술인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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