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6일 동인천 북광장 일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인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9 동인천 낭만시장’을 연다.
시는 다음달 5~6일 동인천 북광장 일대에서 공연,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으로 짜여진 ‘동인천 낭만시장’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1970~90년대 인천의 최대 시장이었던 동인천 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낭만시장은 ▲낭만컬쳐(음악공연, 낭만콘서트, 1970 스윙 피플 플래시몹, 한복 플래시몹) ▲낭만 라이프(낭만거리, 추억의 오락실, 추억의 놀이터, 낭만 포토존, DJ 박스) ▲낭만 동인천(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낭만 사진관, 빈티지 7080 패션대회, 프리마켓) ▲낭만 스테이지(낭만 버스킹, 낭만 노래방) ▲낭만 먹거리(송현 야시장, 화평동 냉면, 순대거리)로 구성됐다.
과거 인천에서 가장 번성했던 동인천의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재현하는 그 시절 낭만시장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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