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미주한상총연합회, 투자 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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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미주한상총연합회, 투자 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10.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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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상. 우수기업 기술교류 설명회와 인천경제청 등이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 참석


인천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및 투자설명회 모습<사진제공=인천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인천지역 투자에 협력키로 했다.

시와 미주한인상의총연합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의, 인천장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 지원 및 미주한상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미주한상은 지역 우수기업 기술교류 설명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송도아메리칸타운 등이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에도 참석했다.

이에 앞서 미주한상 관계자들은 20일 산업시설 탐방 프로그램인 ‘인스로드’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공장을 방문하고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야외벽화로 등재된 ‘인천항 사일로(곡물 저장시설) 슈퍼그래픽’과 ‘한국이민사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1980년 설립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150만 미국 내 한인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6개 지역협의회와 80개 지역회의소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박준하 시 행정부시장은 “미주한상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동행을 약속한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동포 기업인들의 투자는 인천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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