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인천시당이 31일 창당된다.
28일 국민참여당에 따르면 31일 오후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국민참여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이재정 당 대표와 천호선 등 5인의 최고위원, 유시민 주권당원 및 전국 시도당 위원장, 당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당 관계자는 "국민참여 인천시당 창당은 한나라당의 독점을 막는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민주당과 민노당, 진보신당은 물론 시민단체 등과 논의해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일당독재에 대항하는 단일후보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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