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나눠주고, 해넘이, 소망메시지 붙이기 행사 등
월미공원 정상에서 바라본 해넘이 광경
인천광역시 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월미공원에서 갖가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는 2014년 12월 15일부터 2015년 3월 4일까지 전망대에 소망메시지 붙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5년 시민들이 바라는 소망을 적어 소원을 기원하면 2015년 3월 5일 정월대보름 행사 때 소원지를 정성스럽게 태워드리는 행사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5년 새해를 기원하는 소망을 메시지에 담아 을미년 새해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로, 시민들 누구나 월미공원에 방문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14년 12월 20일(토)부터 25일(목) 크리스마스 당일까지는 공원에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산타복을 입은 안내소 직원들이 국내 관광객 및 외국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어린 작은 선물을 준비한다.
또 월미공원 전망대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도 12월 31일 16:00~17:00와 2015년 1월 1일 06:00~08:00에 마련돼 있다.
월미공원에서 뜻 깊은 2014년을 보내고 2015년 을미년 새희망을 꿈꾸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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