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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


‘만국시장’ 배다리 헌책방거리에서 성황리에 종료

5월부터 시작된 장정 마무리...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

16-10-10 17:04ㅣ 배영수 기자 (gig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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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만국시장’이 8일과 9일 배다리에서 ‘별책부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프리마켓을 끝으로 올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9월까지의 만국시장이 아트플랫폼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마지막 만국시장은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서 진행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책의 계절인 가을답게 주제도 ‘별책부록’으로 정한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책 외에 다른 아이템들도 꺼내놓았고, 만국음악살롱(음악 공연)과 영화상영도 함께 진행돼 좋은 날씨 속에 잘 마무리된 느낌”이라 전했다.
 
9일 만국시장을 찾은 계양구 주민 류모씨(36)는 “헌책방들이 과거에 비해 많이 없어진 느낌이라 다소 서글픈 느낌이 들었지만 추억이 새록새록한 시간을 즐기기에 괜찮았다고 본다”면서 “잊혀져 가는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만국시장의 풍경을 사진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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