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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신임 총장에 최순자 교수 선임

첫 여성 총장이자 본교 출신 두번째 총장에 기대 모아져

15-02-24 17:38ㅣ 이희환 기자 (lhh4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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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개교 60년 이래 첫 여성 총장이 탄생했다.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14대 인하대 총장에 최순자 인하대 화학공학과 교수(62)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최 신임 총장은 인하대 개교 61년 역사에서 최초로 여성 총장으로 선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7대 원영무 총장 이후 두 번째로 모교 출신 총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최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며 2019년 2월 24일까지 4년간 재임하게 된다. 

인일여고와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최 신임 총장은 1987년부터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SCI논문 126편과 14권의 저서, 특허 등록 33건 등의 연구실적과 함께 과학기술대상, 과학기술자 훈장 등을 수상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최초 여성 정회원 등 여성 공학자로서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했다.

학교 이외에도 사회적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왔으며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 인수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임 박춘배 총장의 중도사퇴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파문에서 비롯된 인하대에 대한 한진그룹의 전횡이 부각되면서, 인하대 신임 총장 선출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다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최순자 교수의 신임 총장 선출에 대해 인하대 총동창회 등 학내 구성원들은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인하대 총동창회의 한 관계자는 "박춘배 전 총장이 재단의 입장을 대변해 인하대에 대한 개편을 시도하다가 교수회 및 학생회 등과 마찰을 빚고 결국 중도사퇴했기 때문에 최 신임 총장에겐 재단과 학내 구성원 사이의 갈등과 시각차를 조절하면서 인하대를 다시 명문 사학으로 발전시키는 과제가 부여될 수밖에 없다."며 "최 신임 총장이 모쪼록 학내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잘 수렴해 갈등을 치유하고 인하대가 다시 도약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순자 신임 총장은 총장 선출과정에서 인하대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인하교육 이노베이션, 교육 재정 확충과 다원화, 교수 역량 강화, 대학의 사회적 기여 등 5대 핵심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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