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 5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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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 5명 임명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6.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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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명 교체 포함해 제8대 항만위원회 구성 마쳐


 
                  
              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김병화, 김병일, 송인수, 여기태, 노희정)
 
 
 인천항만공사 제8대 항만위원회가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신임 항만위원 5명을 임명함으로써 지난해 바뀐 2명을 포함해 7명의 위원을 모두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제8대 신임 항만위원은 인천시가 추천한 김병화 대우로지스틱스 중부지역본부장, 김병일 한국항만연수원 교수, 송인수 인덕회계법인 이사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여기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 노희정 변호사다.

 이에 앞서 지난해 임명된 제8대 항만위원은 선원표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종식 인천내항부두운영(주) 대표이사다.

 신임 김병화 위원은 인천대 물류경영학 석사로 동부익스프레스 운송팀 과장을 거쳐 대우로직스틱스 중부지역본부장을 맡고 있다.

 김병일 위원은 인하대 경영학 석사와 마케팅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항만연수원(인천) 교수이자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이다.

 송인수 위원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서울시립대에서 세무회계학 석사를 취득한 인덕회계법인 이사다.

 여기태 위원은 한국해양대 물류시스템 석·박사, 영국 Plymouth 대학 경영학 박사로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이자 동북아물류경영연구소장이며 한국해운물류학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나온 노희정 변호사는 역대 항만위원 중 최초의 여성으로 노희정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며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 인천지방검찰청 상고심의위원회 위원이다.

 항만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경영전략, 주요사업 및 예·결산, 내규 제정 및 변경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항만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지난해 임명된 선원표·김종식 위원은 2020년 7월 15일, 새로 임명된 김병화·김병일·송인수 위원은 2021년 4월 29일, 여기태·노희정 위원은 2021년 6월 9일이 임기 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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