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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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 선정
  • 김영빈
  • 승인 2019.06.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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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비에이치 이현창 상무, 환경경영-삼양사 인천1공장 서영규 상무 등

              
         제37회 상공대상 수상자(이현창 상무, 이상민 대표, 서영규 상무, 정재송 회장)

 인천상공회의소가 제37회 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천상의는 올해 상공대상 수상자로 ▲기술개발부문-(주)비에이치 이현창 상무 ▲노사협조부문-(주)대한사료 이상민 대표 ▲환경경영부문-(주)삼양사 인천1공장 서영규 상무 ▲지식재산경영부문-(주)제이스텍 정재송 회장 ▲사회복리부문-(주)모아저축은행(단체)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술개발부문 비에이치 이현창 상무(개발본부장)는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고사양화 및 신뢰성 향상을 통해 회사의 매출과 수출 신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노사협조부문 대한사료 이상민 대표는 근로자 처우 및 작업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을 통해 1971년 노조 설립 이후 무분규사업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경영부문 삼양사 인천1공장 서영규 상무(공장장)는 환경개선 투자,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구축, 환경안전위원회 운영 등 모범적인 환경경영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식재산경영부문 제이스텍 정재송 회장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원천 핵심기술과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국내특허 72건, 해외특허 22건을 보유하는데 기여했다.

 사회복리부문 모아저축은행은 기업 이윤 사회 환원, 불우이웃돕기, 취약계층 지원, 지역 청년인재 채용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왔다.

 인천상의는 산업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3년부터 상공대상을 시상하면서 그동안 177명(기업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37회 상공대상 시상은 다음달 2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상의 창립 제134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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