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서인천중앙교회(담임목사 조화일)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이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상자 60박스를 은가비, 푸른솔생활학교, 늘푸른, 꿈이자라는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NGO-교회-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한 ‘따뜻한 희망상자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에 식료품, 생활용품, 담뇨, 영양제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를 60상자(96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희망을 전하는 기아대책 나눔 캠페인이다. 희망상자는 서인천중앙교회에서 교회의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고자 기아대책과 함께 성탄절 희망 나눔으로 희망상자를 나누게 되었다

기아대책 인천 이남진대표간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희망상자 지원을 인천지역의 교회와 협력하여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인천중앙교회 조화일목사는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후원해주신 희망상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위기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될 것이며 교회 예수님의 성탄을 기념하여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와 기아대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