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원도심 방치된 자투리 공간 활용해 주민 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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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원도심 방치된 자투리 공간 활용해 주민 쉼터 조성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6.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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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자유시장 인근 90㎡에 쉼터 조성
인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인근 간석3동 224-631의 방치된 땅 약 90㎡에 쉼터가 조성됐다. 사진은 쉼터 조성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인근 간석3동 224-631의 방치된 땅 약 90㎡에 쉼터가 조성됐다. 사진은 쉼터 조성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남동구

 

인천 남동구가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간석자유시장 인근의 방치된 땅(간석3동 224-631) 약 90㎡에 쉼터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간석시장의 12번째 쉼터인 이곳에 그늘을 제공할 느티나무와 홍단풍을 심고, 그늘막·앉음벽·의자 등을 설치해 시장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선사했다.

또 친환경 코르크 바닥과 야간 경관조명,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구는 서창2동 한빛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 사업으로 녹지 및 수벽을 설치하고, 서창동 724번지 유휴공간에는 무궁화동산을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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