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힘이 되는 나라 인천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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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힘이 되는 나라 인천모임' 출범
  • 이장열
  • 승인 2012.08.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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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지지 - 문병호 의원 '인천모임' 대표로 조직 가동
김두관 후보 지지 모임,
민주당 대선 후보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팬클럽 '내게 힘이 되는 나라 인천모임'이 6일 출범했다. 이들은 부평 신라빌딩 6층 대강당에서 지지자 400 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김두관 후보는 영상으로 "지금 인천이 처한 재정적 어려움은 반쪽짜리 앵벌이 지방자치, 그리고 아시안 게임을 지원하지 않는 중앙정부의 인천 차별 정책에 근본적 원인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에 강한 신념과 정책을 갖고 있으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평창동계올림픽 수준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이미 공약한 바 있다"면서 인천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
 
문병호 대표일꾼(민주당 의원)은 "김두관 전 지사는 살아온 과정 자체가 서민이고 민주주의자"라면서 "그가 갖고 있는 확장성과 신념이 들불처럼 국민들에게 곧 번지게 될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 결성으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까지 김두관 후보가 인천지역 표심을 다지는 채비를 갖추게 됐다.
 
'내게 힘이 되는 나라 인천모임'에는 대표일꾼으로 김두관 캠프 중앙선대위 조직본부장을 맡고 있는 문병호 국회의원, 공동일꾼에는 홍성복 전 민주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김기신 인천자치분권연구소장, 신영현 인천생활정치포럼 대표, 김희갑 인천시민주권문화연대 대표, 안귀옥 인천정의평화전국연합대표, 김기태 인천DK포럼 대표, 홍정건 민주통합당 연수구 전당협위원장, 박인혜 민주통합당 남동을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유용균 인천미래창조포럼 대표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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