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분야에서 3월6일까지 순차적 접수
인천시영상위원회가 지역 영상인을 지원하는 2023 공모사업의 닻을 올렸다.
인천영상위는 영상인력 지원 사업인 ‘씨네人(인)천’과 지역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단편영화 제작지원 △장편영화 기획개발지원 △장편영화 제작지원 △장편영화 유통 및 배급지원 등 총 4개 분야 공모를 오는 3월 6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씨네人(인)천’사업은 인천지역 창작자 대상 영상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편제작지원’과 ‘장편영화 기획개발지원’이 해당한다.
‘단편제작지원’은 편당 최대 지원금을 1천만원으로 확대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17일까지다.
‘장편영화 기획개발지원’은 장편영화제작을 위한 트리트먼트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는 ‘장편영화 제작지원’과 ‘장편영화 유통 및 배급지원’ 분야로 나눠 제작부터 개봉까지 과정을 지원한다.
‘장편영화 제작지원’은 인천 촬영분이 30% 이상인 독립장편영화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다.
‘장편영화 유통 및 배급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제작된 장편영화에 대해 최대 3천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 추가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인천시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if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070-4271-6103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