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만드는 우리집 목재가구... 인천시, 목공 특강 참가 가족 모집

2024-03-12     인천in

 

인천시가 온 가족이 함께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차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만들고 싶은 목재가구를 정해 설계부터 재단, 가공, 도장까지 마쳐 가구를 완성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료는 10회 참여 기준 1인당 2만원이며, 가구 제작에 필요한 목재는 각자 구매한다. 만드는 가구에 따라 목재의 종류와 수량이 각각이어서 교육 시작 전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재료구입 방법 등이 안내된다.

목공체험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화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참가 가족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