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신규 웰니스 관광지 5곳 선정

리조트 2곳 등 영종에 4곳 몰려, 강화 1곳은 예비 선정 전문 웰니스 프로그램 및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원

2024-05-03     김영빈 기자
올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웰니스 관광지 5곳(예비 1곳 포함)을 신규 선정했다.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 4곳과 예비 관광지 1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중구 을왕동 ‘더위크앤리조트’ ▲중구 운서동 ‘스티라요가’(요가명상원)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중구 중산동 ‘차덕분’(전통차 카페)이고 예비 웰니스 관광지는 ▲강화군 불은면 신현리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비건 카페)다.

이로써 인천광광공사가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25곳(예비 1곳 포함)으로 늘었다.

시와 공사는 이들 인천 웰니스 관광지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태세 개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상품인 ‘인천 치유스테이’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웰니스 관광스테이 저변 확대를 위해 이들 관광지를 연계한 웰컴키트를 구성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 웰니스 관광지인 송도국제도시의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과 강화의 ‘금품양조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4년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뽑혀 인천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모두 6곳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