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 발레단 ‘더 그레잇 발레 갈라 콘서트’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서 개최
2024-06-27 윤성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 1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그레잇 발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원국 발레단을 초청해 클래식 발레 2인무인 그랑 파드되와 창작 발레 작품, 모던 발레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해설을 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원국 발레단은 국내외 최고의 발레단에서 20여년간 최정상을 지킨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2004년 창단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발레 갈라형식으로 진행하며 각 전막 작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엄선했다”며 “국내 최정상 발레단의 격조 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