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타고 오는 요기조기음악회... 9·10월 인천 곳곳서 다양한 공연

2024-08-30     인천in

 

인천문화재단의 ‘요기조기 음악회’ 하반기 공연이 9월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시작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공연팀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를 방문해 벌이는 게릴라 콘서트로 9월과 10월 광장, 공원, 경기장, 도서관 등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9월 2일 하반기 첫 공연은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삼점일사’가 막을 연다. 이어 3일부터 7일까지 감성적인 음악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밴드 ‘하지’, 독특한 요들송을 선보이는 ‘스위스 탄산수’, 에너지 넘치는 남성 듀오 ‘알파카 어쿠스테이지’ 등이 같은 장소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이후 마전도서관, 강화천문도서관, 송도센트럴파크 야외광장, 상상플랫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야외광장, 북구도서관, 영종도서관(9월)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임학도서관, 인천대공원, 서구도서관, 송현 1·2동 복합청사, 강화역사박물관, 청라국제도서관(10월)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요기조기 음악회 공식 인스타그램(@ygjg_music) 또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url.kr/7uihg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 - 032-455-7185 / jjun8811@i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