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주 작가 개인전 화양연화(花樣年華) - 꽃에 물들다

9월 2~21일,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2024-09-01     인천in

 

신은주 작가 개인전이 9월 2일부터 21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갤러리 디딤에서 열린다.

'화양연화'(花樣年華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를 주제로 꽃이 지닌 아름다움을 개성있게 표현하는 작가는 2018년 화양연화 1부 ‘꽃을 만나다’, 2022년에 화양연화 2부 ‘꽃을 피우다’ 전시를 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화양연화 3부 ‘꽃에 물들다’이다. 꽃은 평범한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사람들의 마음까지 물들이는 마법의 존재이다.

작가는 늘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미, 수레국화, 산수유, 작약, 안개꽃, 수국, 목련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여 꽃에 물들어가는 화양연화시절을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