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교수 11명 정년 퇴임식
2024-08-30 인천in
인천대학교가 29일 송도캠퍼스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2024년 8월 말 전임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8월 31일자로 퇴임을 맞이한 전임교원은 유혜배(영어영문학과), 이영석(불어불문학과), 김용하(전기공학과), 구경헌(전자공학부), 이동호(안전공학과), 홍선표(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성미영(컴퓨터공학부), 강현철(정보통신공학과), 이기영 (정보통신공학과), 박종돈(경영학부), 류인모(법학부) 교수 등 11명이다.
이날 가족, 교직원, 동문, 제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태 총장은 “우리 인천대학교는 1979년 개교 이후 사립-시립-국립을 거치며 많은 도전을 겪는 과정에서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인천대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대학이 더욱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송별인사를 하였다.
대학은 퇴임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명예교수로 추대하였다. 강현철 교수, 박종돈 교수에게는 정부포상인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되는 등 총 7명의 교원이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