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반문화, 『인천 시민 모두가 즐거운 전통놀이문화체험!』 진행
7일 부평캠프마켓에서
2024-09-04 인천in
(사)해반문화(이사장 최정숙)는 오는 9월 7일(토) 오후 1시 부평캠프마켓에서 『인천 시민 모두가 즐거운 전통놀이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기차기, 비석치기, 전통실뜨기 등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문화체험 및 문화예절교육을 진행한다.
7일에는 최용규 전 부평구청장의 특강을 통해 캠프마켓의 역사를 바로 이해하고, 모니터링 탐방하며 역사의 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 전 부평구청장은 1995년 8월 2일 부평구청을 초도방문한 최기선 시장에게 미군부대의 이전 필요성을 보고했는데, 이때부터 시민사회와 협의하여 부평미군부대공원화추진시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이전 운동이 시작됐다.
캠프마켓 탐방 이후 최을순 전통놀이문화체험 팀장이 비석치기와 제기차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해반문화 최정숙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에 많은 노출이 되고 있는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모든 세대가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하여 미디어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의미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