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천에 월세 사십의 집 주인은 냄새다

[유사랑의 詩밥식당] (24) 차주일 시인 - '냄새의 소유권'

2024-09-26     유사랑
 ‘언어가 격(格)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