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프놈펜, 인천-요코하마 자매·우호결연 15주년 기념사진전’
14~18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 프놈펜 10점, 요코하마 14점 전시 이들 도시에서 사진 파일 제공
2024-10-07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자매·우호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 일본 요코하마 사진전을 연다.
시는 14~18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프놈펜, 인천-요코하마 자매·우호결연 15주년 기념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시민들에게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고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도시가 전하는 인사말과 함께 프놈펜 10점, 요코하마 14점의 사진이 각각 소개된다.
시는 660만원을 들여 이들 도시가 제공한 사진 파일을 출력해 표구한 뒤 전시에 사용하게 된다.
한편 요코하마도 인천시로부터 14점의 사진 파일을 제공받아 지난 4일부터 유라시아문화관에서 전시 중으로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요코하마 유라시아문화관의 인천 사진전은 인천시립박물관의 유물 대여전에 포함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09년 3월 7일 프놈펜과 자매결연, 2009년 12월 23일 요코하마와 우호결연했다.
자매결연은 15개국 22개 도시, 우호결연은 8개국 17개 도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