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인협회, 인천작가회의 공동으로 '문학인 축제' 연다

진보, 보수 문인들 하나되어 작품 발굴, 초청 강연, 북토크 진행

2024-11-08     인천in
한국근대문학관

 

보수, 진보 성향으로 각각 분류되는 인천문인협회와 인천작가회의가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문학축제를 연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종합문인단체인 인천문인협회, 인천작가회의와 함께 11월 6일(수)부터 11월 30일(토)까지 다양한 문학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세 기관단체가 공동 주관·진행하는 <인천 문학인 축제>는 11월 23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을 다룬 근현대 작품을 발굴하고 문인 초청 강연, 작품 낭송과 북토크가 진행되며 발굴한 작품은 시화 작품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공개한다.

인천문화재단과 인천문인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은 6일(수)부터 11월 13일(수)까지 한국근대문학관 1,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인천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창작한 인천 관련 시를 전시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책자로 발간해 시민과 인천 내 도서관 문학 동인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작가회의와는 <문학에 ‘풍덩’>을 공동 진행한다. 11월 23일(토)부터 11월 30일(토)까지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과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인천작가회의가 발간한 2024년 시·소설·평론 선집에 실린 작품을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 전시하며, 11월 30일(토)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오후 1시부터 2024년 인천작가회의 선집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문인단체 협력사업 행사는 무료다.

 

- 행사 개요 -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일시 : 2024. 11. 6.(수) ~ 11. 13.(수)

장소 :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1, 2층 로비 (중구 신포로15번길 76)

 

<문학에 ‘풍덩’>

일시 : 2024. 11. 23.(토) ~ 11. 30.(토)

- 2024년 인천작가회의 선집 전시 : 2024. 11. 23.(토) ~ 11. 30.(토)

- 2024년 인천작가회의 선집 북콘서트 : 2024. 11. 30.(토) 13:00

장소 :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 (중구 신포로15번길 76)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인천 문학인 축제>

일시 : 2024. 11. 23.(토) 15:00 ~ 17:00

장소 : 인천시민애집 (중구 신포로39번길 74)

문 의 : lit@ifac.or.kr / (032)76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