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제37회 우현상(又玄賞) 시상

2024-12-19     인천in

 

인천문화재단이 지난 18일 인천아트플랫폼 이음마당에서 2024년 우현상(又玄賞)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현상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 선생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제37회 우현학술상은 최열 미술사학자의 『추사 김정희 평전(예술과 학문을 넘나드는 천재)』(2021, 돌베개)이, 제18회 우현예술상은 강경석 평론가의 『리얼리티 재장전』(2022, 창비)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2,000만 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