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물닭 - 검은색 몸과 붉은색 볏

습지의 터줏대감

2012-03-16     김대환

물이 있는 습지에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쇠물닭이라는 새입니다.
텃새이기 때문에 번식까지 합니다.

인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곳은 영종도, 강화도 등지의 습지와 시화호입니다.
검은색 몸과 녹색의 다리, 붉은색 볏이 특징입니다.

흔한 녀석이지만 이런 새들이 살 수 있는 곳이라면 생태계가 안정된 곳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