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범야권 단일후보 '밝은 연두'로 나선다

2010-05-10     이병기


범야권 단일후보 로고송 및 선거복장 기자회견이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2010 인천지방선거연대 관계자는 "단일후보 선거복장으로 선택한 밝은 연두는 민주당의 녹생과 민주노동당 주황색, 국민참여당 노란색의 혼합색 중 가장 비슷한 색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됐다"며 "점퍼 우측 부분에는 시민사회와 야3당의 연대를 뜻하는 동그라미와 '범야권 단일후보' 문구가 들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은 복장 소개와 함께 가수 이문세가 부른 '붉은 노을'을 개사한 로고송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