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고용시장 점차 회복
2010-05-12 master
인천지역의 고용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 4월 고용률은 59.6%로 지난 3월과 전년 동월 대비 각 1.3%포인트, 0.5%포인트 늘었다.
인천지역 취업자수는 132만2000명으로 지난 3월과 전년 동월보다 각각 3만1000명, 3만명 늘었다.
이 같은 취업 증가는 건설업에서 1만4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3만9000명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업자수는 6만7000명으로 지난 3월 7만6000명보다 9000명이 감소했다.